편지를 실링으로 봉인 해보세요

씰링을 가장 먼저 접한건 크리스마스때부터 인데, 씰링이라는게 물건이나 편지에 활용할 때 그 느낌이나 의미의 전달력이 몇배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 오더라구요

실링은 편지나 문서의 무결성을 보호하고, 내용이 변경되거나 누구나 열어볼 수 없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실, 실링을 하는 목적중의 가장 큰 이유가 실링된 편지나 문서는 봉인된 상태로 전달되기 때문에, 외부의 간섭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게 되는데, 실링은 편지나 문서의 무결성을 보호합니다. 즉, 내용이 변경되거나 위조되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이렇게 무결성으로 실링된 편지나 문서는 누구나 열어볼 수 없도록 보호되기 때문에, 내용이 비밀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특히 왁스 실링은 과거에는 선물용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현재에도 선물이나 특별한 문서에 사용되어 귀중한 느낌을 줍니다.

종래에는 왁스 실링이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기도 했는데, 예를 들면 왕실이나 귀족의 집장 등에서는 가문이나 개인의 인장을 새긴 실링을 사용하여 상징적인 의미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는 이 실링이 주는 감성이 디지털가치관에서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더욱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구독자분들은 실링을 하기 위한 재료인 이 왁스를 고체형태로 많이 구매하시고 사용하실텐데, 실링 왁스의 원료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전통적인 왁스 실링에 사용되는 주요 원료는 벌집에서 추출한 벌집 왁스나 나무 촛대나 껍질에서 추출한 캔들 왁스입니다.

이 외에도 파라핀 왁스, 소이 왁스, 꿀 등 다양한 원료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왁스에 색소나 향을 추가하여 다양한 색상과 향을 갖춘 실링 왁스도 제작됩니다.

최근에는 환경 친화적인 실링 왁스도 개발되어 베지터블 왁스, 밀랍 등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환경 친화적인 원료를 사용한 실링 왁스는 생분해성이 높아 자연 친화적이며,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실링할 때 재미요소도 가득하지만 고온에 녹은 이 왁스냄새는 기름냄새가 심해서 사실 아직도 적응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왁스를 사서 꼭 녹여야 하나요?
아니에요. 최근에는 실링모양의 스티커도 있고, 실링을 찍어서 팔기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사용 하시면 되고
실링인장 같은 경우에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기성품을 많이 구매하기고 합니다.

새해나 가정의 달 그리고 명절, 크리스마스, 생일, 기념일 마다 이 실링인장을 사용하여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니깐 한번쯤 구비해뒀다가 꼭 사용 해보시길 권하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