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방1 "119 상황실 신고전화 녹음파일 입수: "위치 어디?', '주소 어디?', '상황 어때?' 이정도면 심각하네요 아직도 우리나라는 안전불감증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 한 남성이 불길에 뛰어들어 8명을 대피시키면서 119 신고전화를 했지만, 소방관은 전화를 건 지 3분이 다 되도록 위치정보 관련 질문을 되풀이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이태원 참사 후에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소방당국의 신고접수와 초동대응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위치정보 관련 질문을 줄이고, 행동요령 안내에 더 집중하는 제도 개선과 관행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4월 4일 오전 10시 17분, 인천 미추홀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000씨는 자신의 점포 인근 빌라 옥상에서 불이 발생했다. 개인보호장비 없이 사고 현장으로 뛰어들어 노인 8명을 대피시키고 구조활동을 수행했다. 그러나 구조 후 기침.. 2023. 5. 28. 이전 1 다음 반응형